용산의 N15 방문기
국내에서 HW 엑설러레이터 사업을 하는 곳이 많지 않은데, N15는 용산에 있는 나진전자상가(나진산업주식회사)에서 하드웨어 엑서럴레이션 사업을 리드하기 위해 최근 설립된 업체이다. 오늘 협의할 일로 방문하여 "N15"의 허제 대표를 만났다. 나진산업이 관리하는 15개의 건물중에서 사무실이 N15건물에 있기 때문에 회사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그는 도심형 제조창업타운, 미국의 테크샵 모델의 국내 도입을 도모하고 있다.
심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HAXLR8R"처럼 자본 투자는 하지 않지만, 그외에 기업에 도움을 주는 창업 지원 서비스를 주로 한다고 한다. 글로벌 엑서럴레이터의 브릿지 역할을 자처하는 민간 기업으로서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중국 심천을 연결하여 하드웨어 스타트업 사업을 테스팅하는 "Dragon Revolution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이밖에 드론 모델을 만드는 드론톤도 추진하고 있다. 아래 웹사이트 참조. * http://www.dronethon.asia : 국내 최초 2박 3일(49.195시간), 드론+해커톤, 드론톤 N15는 "나진"에서 만든 무한창의협력공간(Infinite Creative Space) 을 통해 창업을 위한 다양한 테마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